'신들의 바다 정원' - 팔라우 출장기 01
2023년 03월 현재, 대한민국 - 팔라우 간 직항 노선은 운영되고 있지 않아요.
팔라우 정부는 COVID-19 펜데믹 기간동안 관광객의 입국을 전면 금지 시켰었고,
다시 관광이 재개되었음에도 관광객 수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따라서, 팔라우로 입국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1. 대만 경유 노선 : 대한민국(ICN) - 타이베이(TPE) - 팔라우(ROR)
2. 필리핀 경유 노선 : 대한민국(ICN) - 마닐라(MNL) - 팔라우(ROR)
3. 괌 경유 노선 : 대한민국(ICN) - 괌(GUM) - 팔라우(ROR)
위 3가지 루트가 있었어요.
저는 대만 경유 노선을 선택하여 대만에서의 1박을 선택했어요.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저녁 8시 55분 비행기(중화항공)를 타면 대만에 밤 10시 45분에 도착을 하게되요.
대만에서 다시 팔라우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다음날 오전 10시 40분이여서 1박을 해결해야해요.
(짐은 한국에서 부치고, 팔라우에서 찾는 스케쥴로 요청하여 대만에 내렸을 때는 백팩만 가지고 이동했어요.)
출발 전에 예약해둔 공항에서 10분 거리의 "시티-스위트 게이트웨이" 호텔로 가기위해서 택시를 타야해요.
택시를 타려면 대만돈으로 환전해야해요.
미리 한국에서 환전해온 달러를 출국장 환전소에서 대만 화폐로 환전했어요.
왕복 택시비(TWD 400) + 저녁 식사 비용(TWD 600)을 위해 USD 35달러(45,000원) 정도를 환전하면 충분해요.
공항에서는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이 없네요.
호텔 조식을 간단히 먹고 프론트에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요청하면 바로 택시를 잡아줍니다.
택시에서 내려서 팔라우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탑승 게이트까지 신속히 이동했어요.